강남역 설경구 광고

게시일이 7월 31일이었던가,
한달짜리 광고였기에 어제가 마지막 날이라 살인자의 기억법 시사회 후 많은 선생님들이 강남역 광고보러 가셨다고 들었다.
나는 강남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도 꽤 찍어놨기에 (그래도 마지막 날 보고싶기는 했지만) 살기법을 개봉 전에 나의 배우님의 역조공으로 보게된 기쁨에 뽕이차서 술을 마시러 갔다.
그래서 오늘 !! 강남을 가는 일이 있어서 혹시나 ㅠㅜ 아직 안내린건 아닐까 하고 일말의 기대심에 부풀어 있었는데!!
​

강남역 도착하자마자 영롱한 보라색 광고판에 ㅠㅠ 울면서 사진 찍었다.
계속계속 걸려있어라....
강남역 직원분들, 이런 게으름은 언제까지든 부려도 됩니다!!!!

​